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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시세가 과연 중요할까?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시세를 확인해보고 지금이 들어갈 때인지 아닌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주식시세가 그만큼 투자의 첫걸음에 있어서 중요할까요?

먼저 주식시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식시세란?

증권 거래소에서 형성되는 주식의 가격을 말합니다. 다음 검색창,또는 네이버 검색창에 주식시세를 검색하면 세계 증시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증시에서도 주식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시세도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2020년7월14일 화요일 기준으로 검색해본 주식시세는 아래에 캡처본으로 첨부해두었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주식시세가 내려가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집고 넘어가볼까요?

코스피는 국내 종합주가지수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 1월4일을 기준시점으로 해서 시가총액을 100으로 두고, 이를 기준 삼아 현재의 시가총액이 얼마인가를 계산해서 산출됩니다. 무슨 말인지 어렵다면,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은 대부분은 코스피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겠죠? 코스피는 그만큼 상장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일정 규모를 갖춘 기업들만이 상장이 가능합니다. 

 

코스닥은 1997년에 개설된 증권시장입니다. 코스피보다 17년 정도 후에 개설이 되었네요. 코스닥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계산해서 지수1,000에서 부터 출발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해서 만든 증권 시장으로 IT기업이나 중소 및 벤처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었습니다. 2000년 초에는 벤처기업 열풍을 타고 상승을 지속하다가 최근에는 600~900포인트 사이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보다는 주가가 낮지만 위험성과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보다는 작은 회사가 모여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 코스피200은 시장에서 대표적인 주식 200개 종목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 주가 지수입니다. 1990년 1월 3일 기준 시가총액을 100으로 두고 출발한 지수입니다. 200개의 종목이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85%를 차지하기 때문에 코스피와 거의 동일하게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주식시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주식시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세는 이렇게 누구나 검색만 하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마켓타이밍이라는 말도 많이 합니다.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해서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고 하는 투자행위를 말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언제 상승하고 하락할지 전문가조차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세는 참고만 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 사고파는 것은 투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십 년, 이십 년을 바라보고 꾸준히 투자를 하면 누구나 노후에 든든한 자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식은 가격보다 미래의 가치를 보고 사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행복한 노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시세는 투자하는데 있어서 참고만 할 뿐,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